양대파 그녀와 그녀의 딸의 유익한 농사 일지
대한민국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양파처럼 생기고 양파처럼 달콤한 맛을 지닌 '양대파'를 경작하는 아버지와 딸이 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김동유씨는 52세이며 그녀가 어릴 적에 탁월한 기술로 꽈리 고추 재배를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13년전 친환경 농사에 뛰어들었닥다 지독한 실패를 겪고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 집안 가훈을 '꿈꾸면 피곤해진다'로 정해놓고 꿈을 잊고 안정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10년전 그녀의 딸 도혜씨가 양파 싹을 대파로 갤러낸 '양대파'를 개발하였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한구고가 미국에 재배기술 특허까지 냈습니다.
그와 닮은 듯한 그녀의 딸 도예씨를 보며 동유씨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위기에 흔들리는 부녀 동맹
네 남매의 맏이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도우면서 농사를 배운 도혜씨는 26살입니다. 아버지의 든든한 지언 아래 양대파 농사를 지으면서 부모와 동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대파밭을 갈아 엎었습니다.
다른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손해를 떠안은 도예시입니다. 그로 인하여 집안 살림은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심지어 부모님의 결혼반지까지 팔았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더는 물러날 수 없는 도예씨는 양대파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학교, 레스토랑을 직접 다니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그런 딸이 대견하고 또 안쓰러운 엄마는 무조건 딸의 편을 들지만, 아빠는 불만입니다. 그녀가 농사를 게을리 할수 있을것 같기 때문입니다.
진짜 농부가 되려면 밭을 가는 것부터 수확까지 모두 혼자 해야한다고 잔소리하지만, 갈 길 바쁜 딸은 그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더욱이 가족들에게 '꼰대'라는 말을 듣자 아버지 동유씨는 서운하고 속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딸의 성공을 위하여 묵묵히 노력하였찌만, 자신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깊어지는 부녀 갈등
폭설이 내린 다음날 아침 도혜씨는 트랙터를 몰고 비닐 하우스로 향합니다.
농사를 시작한지 만 10년이 된 도혜씨는 본인 소유의 밭을 갖게 된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밭을 일구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함이 많아서 밭고랑이 삐뚤삐뚤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른일정으로 인하여 도혜씨는 바쁘고 급히 회의를 하러 나갈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난처한 그 순간 동유씨는 찾아오고 밭 상태를 확인하고 실망을 합니다. 더욱이 밭을 갈다가 말고 가겠다는 딸의 행동에 속이 상합니다.
농부가 밭을 책임지지 않고 두고 나가면서도 아버지에게 한마디도 지지않는 딸. 아빠는 밭일을 돕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였는데요... 과연 부녀는 농사 전쟁을 끝내고 다시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 까요?
사노라면 예산 양대파 김도혜씨 편을 통해서 결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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