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란? 부모급여 금액, 소득 기준, 신청방법

부모급여란? 부모급여 금액, 소득 기준, 신청방법

새해를 맞아서 부모급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미를 단순하게 해석하면 부모들에게 지급되는 돈으로 생각됩니다.

 

부모급여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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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란

부모급여는 2023년 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정책으로, 기존의 영아 수당이 확대된 것입니다.

영아수당은 2022년까지 만 1세 이하 부모에게 매달 30만 원씩 지급되던 수당이었습니다.

 

2023년 부모급여

부모급여는 만 0세(0~11개월) 자녀를 둔 부모에게 매달 70만 원을 지급합니다.

만 1세(12개월 ~ 23개월)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씩 지급됩니다.

 

부모급여 지급 금액은 2023년 기준이며,

2024년에는 인상됩니다.

 

2024년 부모급여

만 0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월 100만 원

만 1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월 50만 원 지급

 

2023년 보다 15만 원~ 30만 원 인상되어 지원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단 2023년이기에 각각 70만 원과 3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및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의 해결책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부모급여의 경우 별도 소득 인정액 기준은 없습니다.

만 1세 이하 아동의 보호자들은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 국민 누구에게나 재산이나 소득 관계없이 지급되는 부모급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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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자녀를 둔 부모 모두 보육료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육료 바우처는 51만 4000원입니다.

0세 자녀를 둔 부모들은 부모급여 70만 원이 보육료 바우처보다 더 큽니다.

따라서, 나머지 차액은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즉, 만 0세 부모를 기준으로 가정 양육 시 현금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와 현금 차액이 지급됩니다.

또한, 종일제 돌봄을 이용할 경우 이에 해당되는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만 1세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가정 양육시 현금이 제원 되고 어른이 집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되는 정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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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 신청 방법 및 대상은?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24개월 미만 아동의 보호자입니다.

부모가 아닌 사실상 아동을 보호하거나 양육하는 친권자, 후견인, 조부모, 친인척 모두 대상에 해당됩니다.

 

부모급여를 신청하기 위한 자녀의 출생일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이어야 합니다.

2022년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가 없습니다.

 

2022년 이전에 태어난 만 1세 아이들은 아쉽게도 부모급여 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부모급여 신청방법은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으로 나누어집니다.

2023년 1월 4일부터 부모급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을 통하여 부모급여 신청하고자 한느 국민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을 원하는 부모들은 '복지로' 사이트나 어플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기존의 영아수당 수급자의 경우 부모급여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만 0세의 부모가 이미 보육료(어린이집)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나 신규 신청 시에는 부모 급여 지급을 위한 계좌를 입력하여야 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어플 신청방법

서비스 신청> 민원서비스 신청> 복지급여 계좌변경 (step 2에서 부모급여 클릭 후 계좌 정보 입력)

 

부모급여 방문 신청

필요서류 : 신분증 및 사회보장급여 서식

추가 서류 : 통장 사본, 보호자 여부 확인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부모급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안으로 생각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월 100만 원의 부모급여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출산 문제가 점차 해결되길 바랍니다.